
다이어트 보조제에 들어가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한 기능인정범위 하락은 물론 추출물에 대한 연구 결과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워 결과적으로 먹는 것 만으로는 '체중감량은 보장할 수 없다'는 평이 주를 이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한때 지방 합성 효소의 작용을 막아 지방축적을 줄여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그 성능만큼이나 부작용에 대한 논란도 적지는 않았다.
특히 간 손상 및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 됐다.
이에 식약처에서도 이 성분에 대한 안전 재평가를 통해 그 기능에 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줌'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변경하면서 그 기능 인정 범위를 떨어뜨린 바 있다.
이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있는 식품에는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질환이 있거나 복용하는 의약품이 있는 경우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할 것' 등과 같은 내용을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