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가을편'에 이생진 시인의 시 '벌레 먹은 나뭇잎'의 글귀가 2일 실렸다. 이생진 시인은 섬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표적 원로 시인으로 그의 대표작 '먼 섬에 가고 싶다'는 윤동주 문학상, '혼자 사는 어머니'는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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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가을편'에 이생진 시인의 시 '벌레 먹은 나뭇잎'의 글귀가 2일 실렸다. 이생진 시인은 섬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표적 원로 시인으로 그의 대표작 '먼 섬에 가고 싶다'는 윤동주 문학상, '혼자 사는 어머니'는 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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