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8월 13일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는 김민교와 더불어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형준이 김민교에 대해 “당시 우리랑 급이 달랐다. 정말 부자였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었다. MBC 지정 병원이었다”고 대답했다. 임형준은 “유명한 사람이 많았다. 그 당시 중견 탤런트 선배들을 많이 뵀다”며 “덕분에 강남 모 패스트푸드점에도 처음 가봤다”고 말했고, 김수로는 “비스킷도 처음 먹었잖아”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의 화려한 이야기를 듣던 강성진은 놀라며 “나는 쟤(김민교)가 완전 망했을 때 만났구나”라며 “난 가난한 것 밖에 못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교는 “아버지가 큰 사기를 당했다. 완전히 바닥을 쳤다. 김수로도 비슷한 일로 가세가 기울면서 반지하에 살았는데 나는 판자촌에 살았다.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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