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SK텔링크와 손잡고 내폰시세조회로 손쉬운 중고폰 판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29 1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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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토스가 SK텔링크와의 업무제휴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가 SK텔링크가 운영하는 중고 폰 판매 플랫폼 바른폰과 손을 잡고 중고폰 판매 시 토스머니 천원을 제공하는 색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으로 중고폰 보유자들이 판매에 대한 열띈 반응을 보이면서 해당 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래, 토스를 통해 중고폰의 시세 확인 또는 판매 방법

토스 앱을 설치, 실행 후 메뉴 중 편의기능에서 내 폰 시세 조회-판매를 터치한다.

시세를 조회, 판매할 스마트폰 기종을 선택, 용량, 색상, 통신사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한다.

또한 전원, 액정, 카메라, 외관 등 휴대폰의 상태가 어떠한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시 불량, 이상이 하나도 없을 시 정상을 선택한다.

위의 질문에 답하면 시세는 물론 시세가 변경에 따른 알람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시기에 따른 시세 또한 확인 가능하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려면 시세 조회 결과 화면 하단에 있는 '폰 판매 알아보기'를 누른다.

이후 스마트폰 판매를 위한 약관을 확인하신 후 동의 한다면 '동의 후 계속하기' 를 체크, SK텔링크 가 운영하는 바른폰 플랫폼으로 이동된다.

바른폰을 통해 스마트폰을 판매하면 된다.

스마트폰 판매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택배기사가 스마트폰을 수거해 가는 형식이며, 수거 후 판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도 무료로 반납받을 수 있다.

한편 토스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토스를 통해 바른폰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할 시에 토스머니 1,000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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