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가족, '난장판' 여행 첫날부터 이게 무슨 일?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18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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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살림남'의 김승현 가족이 여행 첫날부터 난리법석을 불여 화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 형제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김승현 가족의 파란만장한 여행이 펼쳐진다.

광산 김씨 형제들은 지난 속초 여행 이후 다음 가족 여행을 위해서 곗돈을 부어 왔고, 형제들은 다음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수원 백씨 어머니만 혼자 두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려 결국 어머니도 함께 데려가자 제안을 한다.

이로 인해 매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부딪치는 어머니와 광산 김씨 형제들의 제주 여행이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이다.

그 중 대표적인 앙숙인 어머니와 고모는 출발할 때부터 서로의 증명사진을 보고 "오빠 만나서 용 됐다", "사자같이 나왔다"며 투닥거린다. 급기야 "같이 방 못 써", "나만 빼고 같이 자!"라는 등 불꽃튀는 갈등을 벌인다. 이번에는 또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이 다투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어머니가 당혹스러워하는 가운데 어리둥절해하는 김승현 형제의 표정이 포착됐다. 제주 여행 첫날부터 가족들의 단체 멘붕을 불러온 사건이 대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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