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는 최근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은행나무시장 상인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 '착한 임대인'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천구 은행나무시장에서는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임대인 3명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6개 점포의 임대료를 20~30%를 인하했다. 사진은 감사장 수여식에서 유성훈 구청장(가운데)과 착한 임대인, 상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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