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포항가는 KTX"라는 짧은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휴대폰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는 오하영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화이트 칼라의 상하의와 금발의 긴 머리, 시선을 끄는 가방이 어우러져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올해 24세의 오하영은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청순 가련 소녀 콘셉트의 에이핑크의 막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하영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변신을 시도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는 21일 미니 1집 'OH!'의 타이틀 곡 'Don't Make Me Laugh'를 발표한 바 있다.
올 여름 가요계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하영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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