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학은 사인은 알려지지 않은 채 24일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올해 47세인 송영학은 연극 ‘청혼’, ‘세 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마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도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다방면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송영학의 소식이 안타까운 것은 그의 죽음이 뒤늦게 전해졌다는 것이다.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발자취를 남겼던 송영학의 소식에 연예계 사람들은 물론 국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던 그라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송영학의 비보와 함께 몇년전 세상을 떠난 독립영화계의 스타 故 이응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응재는 지난 2013년 3월 15일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장편극영화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는 뇌출혈로 쓰러진지 한 달만에 숨을 거뒀다.
이응재는 작품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선보였지만 평소에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그리고 동료들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다고 그의 지인들은 회상했다. 역시 꽃을 피워가던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떠난 그에 대한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송영학, 이응재 모두 오랜 기간을 자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서서히 쌓아가는 중이었다. 그들이 대중에게 연기로 보답했던만큼 대중들 또한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지 못했다는 것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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