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등극' 유승준,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 예고와 함께 논란도 예고... "이번에는 어떤 변명?"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17 0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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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스티브유)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승준'이 올랐다. 지난 16일부터 다수의 언론 매체는 유승준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날 방송되는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는 유승준의 인터뷰가 예고됐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유승주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군대에 가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아는 기자와 이야기 중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 없이 말한 것이 이렇게까지 커졌다는 것.
 

유승준은 오는 20일 비자발급 거부 위법 여부에 관한 대법원 파기 환송심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25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유승준이 병역기피 의혹으로 입국을 거부 당한지 17년이 흘렀다. 인터뷰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든 논란이 예상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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