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강풍으로 암흑에 뒤덮이다?“... ‘태풍 타파’ 현재 위치 관심 속 논란 급부상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2 2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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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회적 핫이슈’ 태풍 타파의 현재 위치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태풍 타파이 이날 남부 지역에 큰 영항을 미치며 관심이 급부상한 가운데, 각종 언론을 통해 태풍 타파의 현재 위치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제17호 태풍 링링의 기록적 강풍으로 차량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신주가 쓰러지며 곳곳에 정전이 발생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태풍 타파가 제주·부산 지역을 휩쓸며 8000호 넘은 주택이 정전 피해로 암흑에 휩싸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일부 지역에선 강한 바람 탓에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타파의 영향 제주도 일대와 강원도과 경상도는 내일 아침까지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우려되니 유의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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