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나이 43세...“베드씬 안 찍기로 아내와 약속했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2 2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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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태 인스타그램

배우 허성태(나이 43세)가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세간의 화제다.

2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허성태 나이가 등극한 가운데, 허성태의 베드씬 발언에 목이 집중된다.

허성태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베드씬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당시 허성태는 베드씬 질문에 대해 “송강호 선배가 ‘박쥐’에서 한 연기는 괜찮지만 베드씬은 절대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허성태는 “아내랑 베드씬 안 찍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성태는 경남 거제의 조선소에서 근무하던 회사원에서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5위에 올랐다.

한편 허성태는 허성태는 영화 ‘밀정’부터 ‘범죄도시’, ‘터널’, ‘이몽’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머니’에 최프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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