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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도깨비' 포스터 캡쳐) |
'히트 제조기' 김은숙 작가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973년생 김은숙 작가는 2003년 데뷔 이후 SBS에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등을 집필하며 스타 작가에 등극했다. 2015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넓혀 KBS2 <태양의 후예>에 이어 tvN <도깨비>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제2의 한류'를 견인한 주인공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은숙 작가의 근황이 언급되며 관심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은숙 작가의 해외 진출설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의 대표작인 '도깨비'가 미국 제작사와 리메이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김은숙 작가의 해외 진출은 미국의 킹베어필름이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버츄얼 콘텐츠 기업인 킹베어필름은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의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마블 테마파크 브랜드인 '마블 익스프리언스'의 아시아 주요 국가 독점사업권자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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