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열흘 만에 집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오랜 만에 만나는 율희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현재 쌍둥이 임신 중인 율희는 최민환이 없는 동안 있었던 일들을 쏟아내며 즐거워했다.
최민환은 율희에게 컨디션이 어떤지 물었다. 쌍둥이 임신 후 입덧으로 인해 힘들었던 율희는 "나는 아기 낳는 것 보다 입덧이 더 고통스럽다"며 초기보다는 입덧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최민환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채 드러누운 율희를 마사지해주며 대화를 이어갔다. 율희는 "지금 너무 아줌마 같죠?"라며 옷차림을 걱정했다. 최민환은 "밖으로 나가면 아무도 임신한 줄 모른다"고 다독였다. 율희는 부쩍 나온 배를 쓰다듬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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