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백호 "프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출연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3 00:00: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으라차차 만수로' 백호가 럭키에게 속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에 대한 생각을 럭키에게 전하는 백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첼시 로버스 선수들의 모습을 본 백호는 “공 하나만 줘도 행복해보이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뭉클했다. 꿈 하나만 가지고 축구를 하는 거니까”라며 “자신도 그랬다”고 말을 덧붙였다. 

 

어린 나이에 연습생을 시작했고 데뷔만 하면 꿈이 펼쳐질 거라 생각했는데, 데뷔를 하고 보니 또 다른 현실이었다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도 마지막 기회라며 포기하는 심정으로 출연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신은 그런 과정에서 자책과 주눅이 많이 들었었다며,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