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방송인 장성규가 우주소녀 엑시에게 격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주먹치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이에게 도전장을 내민 장성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성규는 주먹치기 달인과 대결에 앞서 “엑시와 주먹치기를 하면 안 되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엑시는 폭소하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먹치기 달인은 엑시를 등에 얹고 팔굽혀펴기에 도전했다. 그는 시작도 전에 “(엑시가) 너무 무겁다. 저는 원래 우리 엄마도 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내가 도전하겠다”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엑시가 등에 올라타자 “야 꺼져”라고 내뱉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