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18세 아들에 "세상 여자 다 만나고 결혼해"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16 23: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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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가 18살 아들과 즐겁게 연애 이야기를 나누며 엄마로서 궁금증을 표출했다.  

 

배우 방은희는 최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새벽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이때 18살 아들 두민 군이 아침식사를 차려놓았고, 방은희는 감격하며 "장가가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방은희는 "세상 여자 다 만나고 결혼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은희는 아들에게 "처음엔 연상하고 결혼하고 한 번 이혼한 다음 연하랑 결혼해"라고 농담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대신 사랑은 많이 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현재 방은희 아들 두민 군은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은희는 "여자친구가 한 두 명이었어야죠. 어릴 때부터 아주 여친이 많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두민 군은 "제가 말을 안해서 여친이 많은 줄 오해하신다.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 맹세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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