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보스-못다한 이야기 감독판’, 더욱 강렬히 돌아왔다! '평점 4.0 기록'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7 2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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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보스-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눈길을 모은다.

28일 (주)좋은 하늘측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최근 ‘얼굴없는 보스-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을 시사한 23명의 영화 평점이 5점 만점에 4.04점이 기록돼 제작사측도 놀랐다는 것.

구체적으로 보면, 총 23명중 ‘매우 좋음’(5점)이라고 꼽은 사람이 8명, ‘좋음’(4점) 8명. ‘보통’(3점)은 7명이었다.

(주) 좋은 하늘측은 영화 시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돈을 벌기 위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대의 버팀목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을 알려준 이후 이같은 성적이 나왔다면서 영화제작 의도가 영화팬들을 감동시킨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얼굴없는 보스-못다한 이야기 감독판’ 을 처음 제작할 당시 영화 기획자는 “화려함 속에 숨겨진 건달 세계가 얼마나 비참한 지 그 진실을 이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이로인해 또 영화속에 캐릭터들은 실존하는 건달세계를 바탕으로 창조된 인물들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 만큼 그동안의 여타의 작품들에서 보아왔던 수많은 조폭 이야기와는 철저하게 차별화됐다.

일반 조폭 영화에서 흔히 느낄수 있었던 일회성 재미와 쾌락들을 추구하는 영화가 아닌. 그것들을 배제시키고 실제 조폭세계의 처절함과 비참함을 담아 미화되지않은 그들의 세계를 재조명하고 싶었다고.

오는 5월13일 개봉예정인 ‘얼굴없는 보스-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이 비록 작은 시사회 참석자들이지만 이처럼 높은 평점이 나오자, 많은 영화팬들도 실제 시사회에서도 이같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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