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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의 전문적학습공동체 ‘구례마을 연구마루’ 회원은, 31일, 구례 화엄사를 찾았다. 출처 : 전남교육통 |
전남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의 전문적학습공동체 ‘구례마을 연구마루’ 회원은, 31일, 구례 화엄사를 찾았다. 회원은, “국민께 보고합니다, 구례 화엄사에 3월 31일 착륙, 먼저 300년 홍매를 알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홍매는 일일홍우일홍(日日紅又日紅) 중이다.
구례여자중학교 성금죽 교장(회장)은, “구례에 7국보와 20보물이 있습니다. 오늘 화엄사에 온 것은, 구례 화엄사 5국보와 8보물을 학교문화유산교육에 접목하기 위해서입니다.”라며, “그러나 화엄사 홍매를 먼저 만나 경배 후, 화엄사 국보와 보물을 만나는 것이 옳습니다. 국보급 홍매, 국민 홍매에 대한 국민 예절입니다.”라고 말했다.
홍매는 국보 각황전 옆에 있다. 임진왜란으로 불탄 각황전을 숙종 28년(1702년)에 복구, 기념하려고 계파선사가 심었다. 각황전의 본디 이름은 ‘장육전’이어서, 각황전 옆 홍매화를 ‘장육매'라고도 부른다. 300년이 넘은 화엄사 홍매화는 붉다 못해 검어서 ‘흑매’라고도 한다.
구례동중 문양순 교장(총무)은, “구례 천연기념물 둘은, 구례 화엄사 매화(白梅)와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입니다.”라며, “화엄사 홍매는 천연기념물이 아니랍니다. 천연기념물 여부를 떠나, 홍매에 서둘러 인사하는 것이 예절에 맞습니다. 홍매는 국보급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4대 매화(천연기념물)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 구례 화엄사 매화(白梅)이다. 호남 5대 매화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 구례 화엄사 홍매(黑梅), 전남대 홍매(대명매), 담양 지실마을 계당매(지실매)이다.
한편, 구례교육지원청의 전문적학습공동체 ‘구례마을 연구마루’는 회장, 총무와 구례중 장이석 교장, 구례북중 최애련 교장, 구례산동중 김영희 교장, 구례고 박을태 교장, 전남자연과학고 박필순 교장 등 중·고 교장 7명이 ‘국보와 보물의 도시 구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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