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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청소년들이 하남시 영월군 청소년들과 함께 연합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영월군 청령포를 방문해 역사 문화 탐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연합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와 영월군, 하남시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해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졌다.
교류활동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박달중학교 청소년 16명을 비롯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덕포5일장 체험, 동강 래프팅, 청령포 역사문화 탐방 등 영월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별로 혼합팀을 구성해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교류의 폭을 넓혔고, 서로의 생활문화와 지역 특성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공동체 속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역사유적, 자연생태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마다 다른 문화적 특색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자세를 익혔다.
안양시는 1996년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997년부터 청소년 교류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30년에 가까운 교류의 역사는 지역 간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됐으며, 세대를 잇는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는 미래 지역협력의 자산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및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을 경험하며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사회성, 시민의식, 공동체 역량을 함께 키우는 지역 간 교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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