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민·관·학 태스크포스(TF)’ 본격 가동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9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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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TF 첫 정기회의 개최
소상공인·전남대 학생·교수·관계 공무원 등 위원 24명 위촉
‘구축-도약-성장’ 등 3단계 활성화 시행계획 공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침체한 전남대 후문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북구는 29일 오후 3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민·관·학 태스크포스(TF)’의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TF는 실효성 있는 상권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신설됐으며 전남대 후문 소상공인, 전남대학교 학생, 교수, 관계기관 공무원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북구가 추진한 전남대 후문 상권 공실 현황 조사 및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8년까지 진행될 단계별 상권 활성화 로드맵을 공개한다.

로드맵은 '상생 거버넌스', '스마트 혁신', '콘텐츠 확충', '인프라 개선' 등 4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축-도약-성장’ 3단계로 기획됐다.

북구는 먼저 올해 연말까지 우수상권 선진지 답사, 상권 활성화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전남대 후문 상권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굴한다.

오는 9월에는 전남대 후문 공실률 해소 전략, 로컬 브랜딩 및 체류 콘텐츠 발굴 방안, 스마트 상점가 인프라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중장기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내년에는 자발적으로 월세를 인하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착한임대인 상생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전남대 후문 일대에 ‘AI 기반 스마트 골목형 상점가’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TF가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대 후문이 주민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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