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13 0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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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 지사장이 지난 12일 해남 및 완도지역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35명을 대상으로‘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완도지사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 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12일 해남 및 완도지역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3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사 가뭄대책 사업 추진현황 및 농업용수 물절약 홍보,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농지은행 홍보,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업인의 물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거보다 증가된 양수장의 전력량 및 가동시간에 대한 수리시설감시원의 농업용수 급수기 수문관리를 통한 적극적인 물절약 등을 강조했으며, 저수지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환경보호를 통해 수질관리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지사장은 “가뭄상황에서도 수리시설관리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용수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관계 및 소통을 유지하고, 농업인 및 수리시설감시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금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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