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는 무안군 황토골 단비 봉사단, 10년간 봉사활동 귀감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15 1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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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골단비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 김산 무안군수와 기념사진(출처=무안군 무안읍사무소)

 

[무안=황승순 기자]무안군 황토골 단비 봉사단(단장 김성철) 회원 15명은 지난 3일 오전 무안읍 매곡리 고령농가(박○○, 74세)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농가 양파 사주기에도 동참했다.


황토골 단비 봉사단은 무안군 공직자와 민간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군민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에 결성되어 격월 복지 사각지대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서 환경정화 활동 등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무원 봉사 단체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휴일임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황토골 단비 봉사단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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