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실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4 08:27: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월 23일 취약계층 50가구에 배추김치 전달

“정성 가득한 김치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이웃사랑 김치 나눔 진행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3일 지역 내 한부모가족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사업은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주민 간 상생과 돌봄 문화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여름철 식재료 관리가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명옥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산본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민간단체와 행정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모델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치 나눔과 반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화합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