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반찬 및 간식 나눔 행사 진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3 0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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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오이 600여 개를 절여 열흘 동안 숙성한 오이지를 20일 오전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그리고 간식으로 준비한 젤리를 병에 예쁘게 담아 함께 동봉했다. 포장된 오이지와 간식은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다자녀 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영섭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식사 잘 챙겨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해양동장은 “열흘 동안 정성껏 주변 이웃을 위해 반찬과 간식을 준비해 주신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해양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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