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보육교사 교육과정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추가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16 08:44: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OCU)는 국비지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보육교사 직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에는 새롭게 추가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을 통해 좀 더 새로운 단계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을 바탕으로 한 양육 친화적 사회로의 이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5년간 추진하려는 보육정책 국정과제로 부모급여 도입, 교사 대 아동비율, 교사처우 개선 등 보육환경 개선을 제시한 바 있는데, 이에 보육교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해당 부분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한 과정을 눈 여겨 볼 수 있다. 이곳은 수강생들의 비용적인 부담도 낮춰볼 수 있는 사업주 위탁 훈련을 통한 과정을 이용해 볼 수 있고, 새롭게 추가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외에도 5가지의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은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경우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혜택이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정규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스펙과 역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보육과 건강관리 및 보호자와의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이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어린이집부터 초등 돌봄교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가능하고 1급, 2급, 3급 등 점점 단계를 높이며 여러가지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기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해당 과정의 총 수강 기간은 4주로 진행된다. 별도의 기간 내에 하는 것이 아닌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기에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볼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교육이 시작된다.

강의는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새롭게 추가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은 말 그대로 음식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교육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놀이 중심 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거부감이 적은 활동으로 보육교사 그리고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이용해 볼 수 있는 단계이다.

또한 이 외에도 ‘부모교육 길라잡이’와 ‘슬기로운 상호작용’이 있다. 이 외에도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보육교사 메타교육, 사례로 풀어낸 영유아문제행동 지도지침서,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를 위한 일반직무교육 과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과정은 우선 지원 대상 기업에 한해 훈련비 지원 한도가 달라진다.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은 고용안정과 직업 능력 개산보험료의 2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사업주 연간 지원한도 금액이 500만 원 미만인 경우라면 500만 원까지 지원되기에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보육교사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은 보다 양질의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많은 분들이 비용적인 부담 낮추고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며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보육교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보육교사 직무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대표번호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