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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ㆍ완도지사(앞줄 가운데)이 지난 15일제10기로 위촉된 운영대의원 12명과 함께 지사 대회의실에서‘2023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완도지사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해남ㆍ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15일(수) 제10기로 위촉된 운영대의원 12명과 함께 지사 대회의실에서‘2023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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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이 지난 1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 에서 PT설명을 하고 있다. / 해남완도 지사 제공 |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ㆍ완도지사 운영현황과 추진사업 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대응 방책, 쌀값 파동과 더불어 앞으로 변화될 경작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남ㆍ완도지사는 2024년 가뭄대비 간이양수장 추가설치사업(3지구)예정지와 올해 증가된 밭작물의 경작 량에 맞춰 영산강사업단 대형양수장 4개소를 가동해 차질 없이 용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기후로 발생할 피해 저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저수지 준설예정지,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발굴 계획을 논의했다.
김재식 해남ㆍ완도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대의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 및 조속 이행을 약속하고,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적극 개보수와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물 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운영대의원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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