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05 08: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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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600장 사전구매, 사회적약자에 관람기회 제공

▲ 김병수 광주환경공단이사장과 김정현 광주환경공단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 4일 공단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ㆍ사가 동참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약속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올해로 창설 30주년이 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600장을 사전 구매하고 자체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김병수 광주환경공단이사장과 김정현 광주환경공단노동조합위원장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ㆍ사가 동참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공단은 사전 구매한 입장권 600장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입장권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관람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전으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이번 제15회 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통해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공식 SNS 채널, 소식지 등을 활용해 비엔날레를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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