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愛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愛 짜장면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소방서 중앙남성의용소방대 주최,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음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초청 가수들의 공연, 난타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미용 봉사와 기초 의료 지원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더욱 뜻깊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최문집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많은 어르신께서 오셔서 공연을 즐기고 짜장면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를 주최한 안산소방서 중앙남성의용소방대와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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