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환경지킴이 양성 교육’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3 0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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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 운영… 에너지·자원순환 등 체험 중심 구성
▲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 ‘환경지킴이 양성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시장 이민근)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지역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에 맞서는 호수동 환경지킴이 양성 교육’의 첫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응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동일한 수강생 25명이 오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실천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나만의 친환경 부채 만들기’를 진행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첫 교육을 시작으로 ▲2회차(7월 6일) '자원순환' 삼베 수세미 세트 만들기 ▲3회차(7월 9일) '물' 고체 설거지 비누 만들기 ▲4회차(7월 13일) '녹색소비'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실용적인 친환경 프로그램을 오는 13일까지 오전 10~12시에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숙 주민자치회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시작된 4회차 교육을 통해 호수동 주민들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고,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환경 교육을 준비하고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주민들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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