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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물 /자료제공=안산시 |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 평생학습관·단원보건소 ▲9월 6일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 ▲9월 11일 서울예술대학교 축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 상담에 더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부 행사에서는 혈압·혈당·솔트시그널 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연중 상시혈압·혈당·솔트시그널 검사와 체성분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영양·운동 상담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혈압·혈당 확인과 생활 습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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