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시장 1월 2일, 수산시장 1월 1일 오후부터 영업 재개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해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청과시장은 2025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휴장하며, 1월 2일 오후 6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수산시장은 2025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1일 오후 6시까지 휴장하고, 1월 1일 오후 6시부터 경매가 다시 시작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신년 휴업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결정한 사항”이라며 “공사와 유통인 모두가 협력해 휴업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일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출하 계획을 세워주시고,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휴업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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