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0월3일 '댄싱데이 페스티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19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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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공연 참가작 접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인 ‘동작댄싱데이(Dongjak Dancing Day) 페스티벌’ 댄스공연 참가작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동작댄싱데이(DDD) 페스티벌’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특별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3일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는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랜덤플레이댄스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공식참가작과 자유참가작은 5명 이상, 랜덤플레이댄스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무대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공식참가작), 초·중·고·대학·일반 장르별 댄스 동아리 또는 동호회(자유참가작), 댄스를 좋아하는 단체(랜덤플레이 댄스)면 가능하다.

구는 오는 9월초 전문 심사위원을 통한 영상 심사를 거쳐 분야당 10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야외공연 적합성 등이며, 최종 선정된 팀은 페스티벌 당일 5분 내외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정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해당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새롭게 개최될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동작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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