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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호수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등 2025년 자치계획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사업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다.
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숙)는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3개 분과에서 의제 발굴 주민인터뷰 활동 등을 거쳐 4개의 자치사업과 7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으며,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주민총회를 홍보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호수동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신명나는 아리랑 장구 난타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자치계획 제안설명, 토론,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합쳐 주민 912명의 참여로 마을의제가 결정됐다.
투표결과 자치사업은 ▲맨발걷기와 아로마 마음가드닝 ▲이웃사랑 축제&효잔치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국음식 문화체험 ▲김홍도 캐릭터 포토존 설치 순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화정천 산책로 정비사업 ▲우리동네 ‘쉼과 힐링공간’ 조성 ▲횡단보도 앞 신호등 설치사업 ▲PM스테이션 설치사업 ▲고잔동 도로 포장공사 ▲보도블럭 정비사업 ▲임시주정차 허용 구역 조정사업순으로 결정됐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의제사업은 시에 2025년도 예산 반영 요청하고, 자치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총회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과 주민들이 함께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손 현수막을 흔드는 퍼포먼스도 열렸다.
이경숙 주민자치회장은 “호수동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결정된 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여 호수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주민총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2025년 자치계획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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