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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유튜브채널캡쳐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27일 새벽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현장이 구독자 25만명 유튜버로 알려진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 교수 스튜디오로 밝혀졌다.
이날 오전 4시6분 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6층짜리 건물 지하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 소방관 49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의식을 잃은 채 현장에서 발견된 50대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기름통 등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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