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앤씨, 일본 도쿄 코스메 위크 참가··· 극한 자연 원료로 K-Beauty 차별화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1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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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뷰티 브랜드 트리앤씨(TREEANNSEA)가 2025 일본 도쿄 코스메 위크(Cosme Week Tokyo 2025)에 참가하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극한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드는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포뮬러와 독창적인 패키징을 강조했다.

TREEANNSEA는 ‘Wild Nature. Empowering Your Skin.’이라는 글로벌 슬로건 아래, 사막과 극지에서 자생하는 강인한 자연 원료를 바탕으로 한 클린 뷰티를 전개하고 있다.

이집트와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소금사막 팩클렌저(Salt Desert Pack Cleanser)는 피부 정화 및 딥 클렌징 효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일본 뷰티 시장은 저자극, 비건, 클린 뷰티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트리앤씨는 극한 환경에서 얻은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며 K-Beauty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는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하여 사막, 북극, 마다가스카르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사막 라인은 이집트와 우유니 소금사막의 미네랄이 풍부한 성분을 함유한 소금사막 팩클렌저로 피부 정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며 "북극 라인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COSMAX)에서 제조한 북극 미생물 폴라바이옴(Polar Biome)과 10종 히알루론산 성분을 결합한 북극 바이옴 히알루론산 세럼(Polar Biome Hyaluronic Serum), 토너(Toner), 클렌징(Cleansing)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다가스카르 라인은 야생 타마누 오일(Wild Tamanu Oil)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과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며 건강한 피부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리앤씨(TREEANNSEA)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5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하여 코스맥스와 공동 개발한 북극 바이옴 히알루론산 세럼, 토너, 클렌징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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