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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는 박수복(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 사립미술관 해인미술관 관장, 한서대학교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을 위원장으로, 강나희(아트페스타 대외협력 위원장), 신영진(한남대학교 아트앤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회화과 교수), 림만선(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박혜수(모나리자 에스엠 마케팅부 CMO), 박인환(O ART Gallery 관장 및 평론가) 등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박수복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심사 과정이 매우 어려웠다”며 “창작자들이 보여준 개성과 실험정신은 한국 미술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아트페스타가 앞으로도 차세대 창작자 발굴과 한국 미술시장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이지(Project EASY)는 학력·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모전으로, 한국의 ‘몽마르뜨’라 불릴 만큼 폭넓은 창작자 발굴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50만원 이하 작품은 아트페스타 현장에서 수수료 없이 판매할 수 있어 신진·중진·원로 작가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50명 선정으로, 올해 전시장에는 50만원 이하 작품 약 100점이 소개될 예정이며 첫 컬렉션을 시작하는 초보 컬렉터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플레이(Project PLAY)는 설치미술 중심의 체험형·몰입형 공모전으로, 관람객이 직접 공간을 경험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둔다. 빛·구조물·공간 구성 등 다양한 조형 요소의 실험을 통해 보다 확장된 예술 경험을 제안하며, 올해 선정된 1인의 작가는 월드 아트페스타 2026 메인 전시장 내에 작품을 구현하게 된다. 제작 기술 지원·홍보 노출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월드 아트페스타 운영위원회는 “51명의 창작자 선발은 한국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라며 “아트페스타는 앞으로도 예술가·관객·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아트페스타 2026은 2026년 1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프로젝트 이지(Project EASY) 특별전, 프로젝트 플레이(Project PLAY) 설치 작품, 주요 기획 전시, 약 100개 참여 갤러리가 함께하며 새해를 여는 대표 예술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월드 아트페스타 2026 사전예매 티켓은 카카오 예약하기, 네이버, 인터파크 NOL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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