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중 식목 활동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이며, 소방공무원 1619명과 의용소방대원 1245명, 장비 273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이 기간 동안 산림인접마을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역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기상특보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무등산과 금당산 등 주요 등산로에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소방펌프차 등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산불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청명·한식은 산을 찾는 상춘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담배꽁초, 화기 취급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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