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비상구 확보 집중 홍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26 0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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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문 비상구 포스트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문 폐쇄·잠금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발생 시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출입할 수 있는 비상구 등을 폐쇄한 경우가 있는데 비상구가 제대로 확보·유지 관리되지 않을 경우 화재 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불특정 다수인의 인명피해가 우려 우려된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비상구 중요성 및 폐쇄 잠금 행위 근절 스티커 배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해설 배부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항상 비상구를 개방 또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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