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옥천파출소, 관내 공·폐가 범최예방 특별관리구역 지정 안내물 부착 / 해남경찰서 제공 |
농촌 인구 고령화 및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등 빈집이 늘어나는 추세인바, 그로 인해 범인 은신 용이처 활용 등 범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옥천파출소는 자체 착안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여론을 수렴해 주민들의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개선 필요성을 인식해 옥천면(빈집 총103개소),계곡면(빈집 총116개소)에 가가호호 현장을 실사해‘범죄예방 특별 관리구역’으로 선정, 경고문구가 새겨져 있는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 경각심 고취하고, 지역사회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 억제 및 사전 차단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오승렬 옥천파출소장은 “거점순찰 및 마을 방문등 주민들과 밀착된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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