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강우가 이어짐에 따라 병해충 및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농가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추 바이러스의 경우 약제 치료방법이 없어 조기 진단으로 감염주 제거와 관련 매개충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진단 키트의 종류는 총 5가지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얼룩무늬바이러스(PepMV), 고추약한모틀바이러스(PMMoV), 역병(Phyt)이 있다.
또한 발생 증상이 역병과 유사하나 다른 병해인 풋마름병, 시들음병의 진단도 함께 하고 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바이러스 및 병해충 진단 서비스는 해남군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긴급진단이 필요할 경우 시료 채취 후 센터 방문을 통해 5분 내외로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바이러스 조기진단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를 통해 진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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