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AC 에멀젼류 접착제 제조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 인정

▲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1일 안흥합성(주)에 환경인증제 블루등급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홍희관)은 지난 11일 안흥합성(주)(대표이사 오세용)에 환경인증제 블루등급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에서 추진하는 환경인증제 사업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안흥합성(주)에서 진행된 현판 수여식은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오세용 대표이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VAC 에멀젼류 접착제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안흥합성(주)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위치한 기업으로 ▲기존의 품질 및 환경 관리를 위한 시스템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 ▲관리부서 내 환경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교육 ▲안전관리 대응 담당자 지정 등을 실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오세용 대표이사는 “제조업 특성상 에너지 절약의 어려움은 있으나,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필수적 과정이라는 것은 환경인증 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다가올 미래의 기업 경영에 있어 외부에서 요구하는 환경적 조건들은 점점 더 다양해질 것이며, 안흥합성(주)의 친환경 경영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안산환경재단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