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부주의', 전체 50% 차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01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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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 홍보

▲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화재발생이 높은 겨울철을 앞둔 11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전남 해남소방서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홍보에 나섰다.

해남소방서는 화재는 사람들의 부주의 원인이 가장 많기 때문에 ‘군민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문화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화재예방 홍보내용에는 ‘SNS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 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추진’, ‘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개최 등이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1296건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50.8%), 전기적 요인(22.3%), 기계적 요인(1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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