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1일 관내 주택화재로 전소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1일 신전면 사초리 소재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 격려했다.
피해가구는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이날 오전8시경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이웃집까지 불이 번져 집 두 채가 전소되는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가정이 갑작스럽게 거주 공간을 잃은 데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취약계층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직접 피해 가구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화재 피해자 김 모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충격이 크지만,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방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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