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준길 해남군부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남군 황산면 소재 성산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최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산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곽준길 해남부군수(군수권한대행)가 최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성산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일괄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다목적 방파제, 공동작업장, 아라리요센터, 전복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어항·어업기반시설 정비 및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산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어업활동과 전복체험 및 판매가 가능해 관광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곽준길 해남부군수는 김재식지사장과 함께 어민들을 만나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지원을 약속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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