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
근속‧고용장려금 등 4억 원 지원…원‧하청간 이중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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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가 자동차부품제조업 협력 업체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 환경을 개선해 자동차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 자동차부품제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꾀한다.
이 공모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원‧하청 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광주시는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제조업과 협약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복지와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 지원, 인력 난 완화에 나선다.
먼저 15세 이상 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정규직)에게 기간 별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35세 이상 59세 이하 근로자(정규직)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월 60만 원, 연 최대 72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기숙사(월세) 월 30만 원, 건강검진비 연 30만 원을 지원하고, 공용이용시설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제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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