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01 1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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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오는 10~12일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방동(10일), 사당1동(11일), 흑석동(12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된 법령 ▲1세대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및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으로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요 실무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 세무 실무와 관련 올해 구민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질문을 책자로 제작해 강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일까지 구 홈페이지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도 재산세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재산세 및 부동산취득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세무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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