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첫 아이 예비부모 임신검진비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21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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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24∼31일 모집
임신 관련 건강검진 최대 30만원 지원…157쌍 선정
▲ 행복플러스건강지원사업 2차 참여자 모집 포스터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정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은 첫 아이를 준비하는 예비부모에게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모집규모는 157쌍이며, 앞서 상반기에 총 180쌍의 예비부모를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이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부부, 첫 아이가 아닌 임신 준비 중인 부부, 현재 임신 중인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혼인·거주기간 등 평가항목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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