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홍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04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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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장 내 위기가구 발굴 등 홍보
▲ 영암군,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군서면 왕인문화 유적지에서 열린 왕인문화축제 기간 관광객 및 주민 대상 영암군복지기동대 운영 홍보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3월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라는 슬로건 아래 군서면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일원과 복지홍보관 부스 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복지기동대원,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암군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참여해 행사장 일원을 돌며 이웃의 어려움을 동네에서 해결하는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홍보하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복지홍보관 부스 내에서는 ‘위기가구 찾는 법 설문지’를 통해 긴급수리, 주거개선, 생활안정지원 등 복지기동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위기가구를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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