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흥사단,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과 학부모 공청회 13일 2회 연속 개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1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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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흥사단, 부산좋은

학교운동연합 하정태 대표

부산흥사단(대표 하정태, 공동대표 김광용 이준섭)과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상임대표 하정태, 공동대표 김태형)은 ‘학교 현실, 학부모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학부모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13일(일) 진행되는 금번 학부모 공청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사회적 논의가 나눠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준비된 것으로, 오후 2시 부산흥사단 2층 강당에서 부산전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에는 부산 해운대 좌동의 타로카페 싱클레어에서 수영 해운대 기장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부모 공청회 기획자이자 부산흥사단 및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 대표를 함께 역임하고 있는 하정태 대표는 학원원장 30년 및 무료학원 운영 18년의 경험과 학교 운영위원장 10여년, 교육 NGO 대표 10여년의 경험까지 갖고 있어 누구보다 교육 현장에 대한 큰 고민으로 공청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태 대표는 “학생 인권을 악용하는 학생들로 결국에는 많은 학생들의 학습권이 무너지고 망가지게 된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정당하고 정상적인 학생들의 인권은 보호받아야 하나 이를 악용하는 사례는 철저히 막아야 된다는 고민을 부산 학부모들과 함께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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