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11월 10일 재난안전교육 이수자 대상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재난안전 대비 군민 안전의식 강화

▲ 재난안전지도사 교육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현장에서 갑지기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귀중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강진군 주민역량강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재난안전교육이수 군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 경진대회를 다음달 11월 10일 강진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인1조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교육과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216명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이 중 180명이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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